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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ncois Bard. 프랑수아 바드
Francois Bard. 프랑수아 바드.프랑스의 화가.핀터레스트에서 알게 된 것으로 기억하는데 분위기가 맘에 들어 종종 찾아본다.전체적으로 어두운 톤에 선명한 노랑이나 빨강으로 포인트를 주어 어둠과의 강렬한 대비를 만든다.(빛과 어둠의 대비는 렘브란트나 카라바조가 연상되기도 한다.)현대적인 소재를 전통적인 채색기법으로 그린 것도 흥미롭다.인물이 정적인 포즈를 취하고 있을 때에도 왠지 모를 불안이 느껴진다. 그림 속 인물의 얼굴이 노출되어 있지 않기 때문일까.옷감을 묘사한 질감이나 컬러, 어두운 분위기가 맘에 든다.그림의 주제나 의미 같은 건 잘 모른다.-그림사이즈가 큰 것은 2미터에 육박하는 것도 있는데 실제로 보면 얼마나 더 강렬할까 궁금하다.https://www.francoisbar..
2024.12.05 -
시계 배터리 교체(카시오. SR626SW)
스트랩이 없는 카시오 손목시계를 고장난 무선충전거치대에 양면테이프로 붙여서 탁상시계로 사용중이다. 얼마전에 배터리가 다 되었는지 작동을 안하길래 분해해봤더니 SR626SW 라는 모델의 건전지가 들어있었다. 구매해서 교체하니 다시 잘 작동. -시계를 열 때 사용한 정밀드라이버는 알리에서 구매한 제품이다.몇 달 전 마이크로소프트사의 디자이너 블루투스 마우스의 왼쪽버튼 클릭이 잘 안돼서 원인을 찾아보니 먼지가 많이 껴서 그럴 수 있다는 글을 보고 분해. 하려 했지만 보시다시피 일반적인 +나사가 아닌 작은 torx 타입이어서 정밀드라이버를 구매해야 했다. 중국산 공구류는 내구성이나 정밀도를 신뢰할 수 없어 선뜻 손이 가질 않았지만내 평생 정밀 비트를 몇 번이나 쓸까 싶어서 내구성을 타협.측정이나 절단..
2024.12.05